한국분들께 절대로 권하지 않습니다. 달러로 방값을 결재하려고 했더니 2006년도 이후 돈만 받는다고 합니다. 제가 가기 전에 호텔관련 정보를 모두 확인했으나 그런 언급은 어디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하니 고객인 저를 4시간 기다리게 한 뒤 매니저가 왔습니다. 그러더니 자기한테 메모가 늦게 와서 그랬다고 하면서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달러도 알고보니 2006년도 이전 것을 받을 수 있는데, 적은 액수로 바꿔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면서 안받는다고 난리칠게 아니라 적은 환율로 밖에 못 바꿔주는데 밖에 나가서 해오면 어떻겠냐고 물어봤어야 합니다. 4시간이나 기다리게 하더니 발견한 것은 할 수 있는데 안한 것 밖에 없습니다. 휴가를 완전히 망쳤습니다.